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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반려동물85

고양이 수염 자르면 안되나요? 빠지는 건 괜찮나요? 혹시 고양이 수염 다듬고 잘라주신 집사님 계신가요? 아니면 고양이 수염이 빠지거나 잘려있어서 놀라신 집사님 계신가요? 아니면 '고양이 수염이 왜?'라고 한 번도 고민하거나 생각해보지 않으신 집사님도 있으실 것 같습니다. 고양이 수염은 단순한 털이라기보다는 매우 민감한 감각 기관입니다. 고양이 수염의 역할에 대해 알아보고 왜 자르거나 다듬으면 안 되는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고양이 수염고양이 수염은 '촉모'라고도 불립니다. 촉모는 '감각을 느끼는 털'이라는 의미입니다. 놀랍게도 고양이 수염은 신경 말단이 밀집되어 있는 조직들과 밀접하게 연결되어 있어 매우 민감하고 공기의 미세한 움직임까지도 감지한다고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수염을 함부로 뽑거나 자르지 않아야 합니다.우리가 가장 쉽게 볼 수 있는 수염은 입.. 2024. 12. 8.
고양이 관절염 경증부터 중증까지 치료와 관리 방법 고양이 관절염이라고 사람과 크게 다르지는 않습니다. 고양이 관절염은 퇴행성 질환으로 주로 나이 든 노령묘에서 나타납니다. 갑자기 반려묘가 점프를 주저하거나 자주 오르는 캣타워에 올라가지 않는다면? 관절염을 의심해 볼 수 있습니다. 관절염 증상이 나타나면 평소와 달리 점프를 하지 못하거나 활동성이 떨어지는 증상을 보일 수 있습니다. 이러한 관절염은 심할 경우 수술을 통해 치료할 수 있고, 노령묘가 아니더라도 비만 고양이의 경우 체중이 관절에 부담이 되어 관절염이 나타날 수 있으니 체중 관리가 중요합니다.고양이 관절염 원인과 증상관절은 뼈가 서로 쉽게 움직일 수 있도록 관절액과 연골로 보호되지만 관절염을 걸리게 되면 염증에 의해 연골이 마모가 되며 두 뼈의 끝이 서로 맞닿아 통증을 유발하게 됩니다. 관절염은.. 2024. 12. 7.
고양이 겨울철 건강 관리 방법 5가지 : 반려묘 겨울나기 털이 있어 추위를 잘 안탈 것 같지만 고양이는 추위에 약한 편입니다. 겨울철은 떨어진 기온과 공기도 건조해서 반려묘의 건강을 더욱 세심하게 관리해야 하는 시기입니다. 소중한 고양이가 겨울을 건강하게 보낼 수 있도록 겨울철 건강 관리 방법과 팁을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1. 고양이 겨울철 따뜻한 환경 만들기실내 온도 20~24도로 유지추위를 잘 타는 고양이들을 위해 실내 온도를 적절하게 유지해 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따뜻한 곳을 좋아하는 고양이의 특성에 맞춰 온도가 너무 낮지 않도록 신경 써주어야 합니다. 보통 20~24도 정도로 유지하는 것이 좋습니다. 특히 노령묘나 새끼 고양이가 있다면 더욱 주의를 해야 합니다.포근한 쉴 곳 만들어주기따뜻한 방석을 준비하고 해가 잘 드는 곳에서 쉴 수 있도록 환경을 잘 .. 2024. 12. 6.
고양이랑 친해지는 방법 알려드려요! 입양 후 키우는 방법 고양이는 경계심이 많은 동물입니다. 반려묘를 처음 집으로 데려왔는데 며칠 동안 꼬리도 안 보이는 경우도 많이 있습니다. 함께 하게 된 반려묘가 새끼 고양이일 수도 있고 유기묘일 수도 있고 집사로 간택받아 함께 하게 된 길냥이일 수도 있습니다. 어떤 고양이든 곁을 호락호락 내어주지는 않으니 친해지는 방법 한번 읽어보시고 좀 더 빠르시간 안에 집사로 인정받으시기 바랍니다.고양이랑 친해지기 : 첫 만남고양이와 친해지기 위해서는 우선 기다림과 시간이 필요합니다. 간혹 개냥이처럼 먼저 다가오고 친근하게 구는 고양이도 있지만 많은 고양이들이 경계심이 강하고 친해지기까지 시간이 걸립니다. 사람도 첫인상이 중요한 것처럼 고양이와의 첫 만남도 중요합니다. 1. 기다리기고양이는 먼저 다가올 때까지 기다려야 합니다. 사람으.. 2024. 12. 5.
고양이 범백 증상 치료 예방 완벽 가이드 고양이 범백은 전염성이 매우 강하고 치사율이 높은 바이러스 장염입니다. 파보 바이러스에 의해 발병하며 고양이 범백혈구 감소증이라고 불리며, 고양이 흑사병이라고도 불립니다. 진행이 빠른 질병으로 발병 시 상태가 급격하게 나빠져 적극적인 치료를 실시하더라도 생존율이 높지 않습니다.고양이 범백혈구 감소증장염과 함께 백혈구가 감소하는 증상을 보이며, 생후 3~5개월령에서 잘 나타날 수 있습니다. 8 주령 이하의 새끼 고양이에게는 치사율이 약 90%까지 이르는 매우 치명적인 질병으로 발병 시 치료약이 따로 없고 증상에 맞춰 치료를 진행하면서 회복을 돕습니다.원인파보 바이러스에 감염된 고양이와의 접촉 : 분변이나 분비물, 감염된 고양이에 있던 벼룩 등감염된 고양이의 식기, 생활용품 등을 만진 사람과의 접촉 : 파보.. 2024. 12. 4.
고양이 자율급식 vs 제한급식 어떻게 해야 할까? 고양이 사료를 자율급식을 해야 하나? 제한급식을 해야 하나? 고민하신 적 있으신가요? 건강적인 측면에서 본 다면 자율급식보다는 제한급식이 좋다고 합니다. 그렇다고 자율급식이 무조건 나쁘지는 않습니다. 막연히 고민하기보다는 자율급식, 제한급식의 장단점을 살펴보고 나의 반려묘에게 맞는 급식 방법은 어떤 것인지 알아보면 좋을 것 같습니다. 1. 고양이 자율급식혹시 고양이는 자율급식이 더 좋다는 말을 들어보신 적이 있으신가요? 공복감이 길지 않아 당뇨병을 예방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자율급식은 하루치 사료를 한 번에 모아두고 반려묘가 배고플 때마다 먹게 하는 급여 방식입니다. 원할 때마다 먹을 수 있어 공복감이 길지 않다는 것이 자율급식의 특징입니다.장점편리함오전에 미리 채워둔 사료를 고양이가 스스로 원하는 만.. 2024. 12.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