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이 서열 정리! 집사의 위치는 어디?

 

고양이도 서열이 있을까요? 보통 개를 키우는 가정에서는 집안내 서열에 대한 이야기를 많이 합니다. 그렇다면 고양이는 어떨까요? 고양이는 무리를 지어 생활하지 않기 때문에 서열 관계가 엄격하지 않고, 어느 정도 서열 관계는 있지만 보통은 감정에 따라 행동합니다. 반려묘를 키우면 보통 주인이라고 하지 않고 집사라고 표현을 하는 것을 봐도 서열보다는 공간을 공유하는 동료의 느낌이 더 듭니다.

집 고양이의 서열 정리

동물의 세계에서는 힘에 의해 서열이 정리가 됩니다. 싸움에서 이기면 서열이 올라가죠. 보통 대장고양이가 있기는 하지만 고양이는 단독생활을 하는 동물로 서열관계는 있지만, 단순히 먹이와 쉬는 공간을 양보하는 정도의 행동을 한다고 합니다.

다묘 가정에서의 고양이들도 그 안에서 서열이 생깁니다. 집에서도 공간에 대한 양보, 눈을 마주치지 않는 등의 행동을 보입니다. 그렇다면 집사는 이 중 어떤 존재일까요? 고양이에게 집사는 덩치 큰 고양이 정도로 여겨지기 때문에 복종을 하기보다, 함께 생활하는 존재입니다. 

고양이가 집사를 아래로 볼 때 하는 행동

보통 집사를 엄마, 형제 등과 같은 가족으로 보는데, 만약 아래와 같은 행동을 한다면 집사를 자기보다 아래로 본다는 의미일 수 있습니다.

• 집사 주변으로 오지 않는다
• 가까이 다가가면 도망간다
• 만지면 공격성을 보인다
• 높은 곳에서 내려다본다
• 귀, 꼬리 등은 움직이지만 불러도 무시한다
• 집사의 자리를 빼앗는다

마치며

고양이에게 서열의 의미와 집사를 바라보는 고양이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반려묘가 나를 동거인 이상의 형제, 부모와 같은 가족으로 생각하려면 신뢰를 쌓아 나가야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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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묘를 아끼며 사랑하고 케어해 주는 시간이 쌓인다면 그만큼의 신뢰가 쌓여 집사를 가족과 같이 생각하게 될 것입니다. 오늘도 반려묘와 행복한 하루 보내고 그 시간만큼의 신뢰가 쌓여 가족으로 한걸음 더 가까워지셨기를 바랍니다.